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유상열 목사) 4월 정기예배가 지난 26일 퀸즈침례교회(담임 박진하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단기선교 일정과 지원 선교 등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1부 예배는 박성원 목사(국내선교국장) 인도로 기도 심화자 목사(홍보국장), 설교 박진하 목사(고문), 합심기도 인도 전희수 목사(사무총장), 축도 유상열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진하 목사는 “예수님 이름으로 사는 사람”(행4:5-12)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나는 어떤 모습의 사람인가?”라는 질문으로 도전하며 “‘죄인 중에 괴수’라고 고백한 사도 바울처럼 날마다 나를 죽이며 예수님의 이름을 증거하는 사역을 하자”고 말했다.
박 목사는 “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역을 해야 한다”며 “예수님으로부터 인정받는 기아대책, 예수님의 이름을 알리는 기아대책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 회의는 유상열 목사의 개회기도 후 시작돼 사역보고 전희수 목사, 회계 보고 권금주 목사, 광고 박이스라엘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2017년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사역으로 예정된 엘살바도르(황영진 선교사) 단기선교 일시(8/14-17) 변경 여부는 현지 선교사와 연락해 결정하기로 결의했다. 선교참가자 신청마감은 5월초.
과테말라(장경순 선교사) 지원 선교를 위해 이찬양 간사가 5월초 현지를 방문해 컴퓨터와 화장실 및 부뚜막 개선사업 후원금을 전달한다. 과테말라는 올해부터 아동후원센터 운영이 가능하게 돼 2018년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단기선교지로 고려해보자는 의견이 대두됐다.
유상열 회장은 홈페이지(www.breadngospel.org)와 이메일(breadngospel@gmail.com) 변경을 주지시키고 조속한 홈페이지 오픈을 독려했다.
5월 정기모임은 24일(수) 오전 10시 30분 뉴욕참사랑교회(담임 은희곤 목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