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새 회기 및
신년 첫 월례회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이종명 목사)가 1월 30일(수) 오전 퀸즈침례교회(박진하 목사)에서 1월 첫 정기월례회를 열고 2019년을 시작했다. 이날 지난 연말 총회에서 선출된 이종명 회장 체제로 새 조직을 구성하고 회계보고를 하는 시간도 가졌다.
1부 예배는 박진하 목사 인도로 기도 김인한 장로, 설교 이종명 목사, 합심기도 인도 박이스라엘 목사, 축도 최창섭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종명 목사는 “나는 주님의 제자인가?”(마25:40-46)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노숙인 차림으로 청빙 교회에 부임한 목사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이웃과 함께 하며, 또 선행을 베풀 때 드러내지 않는 것”이라며 “나눔은 감동을 주는 바이러스”라고 말했다. 또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이웃사랑을 하지 않는 것은 참 제자가 아니다. 하나님을 겸손히 섬기고 이웃을 자기 몸처럼 돌보는 기아대책 사업이 활성화 되어 주님께 영광 올려드리는데 최선을 다하는 회원들이 되자”고 도전했다.
합심기도는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 및 회원을 위해 △결연아동과 후원회원을 위해 △선교사들을 위해(콜롬비아 김혜정 선교사, 페루 김중원 최은실 선교사, 과테말라 장경순 박윤정 선교사, 코트디부아르 김형구 이선미 선교사, 엘살바도르 황영진 황은숙 선교사) 제목으로 기도했다.
2부 회무는 이종명 목사의 개회기도 후 박이스라엘 목사가 사역보고 및 회계보고를 했다. 회장 이종명 목사는 “2019년에는 ‘후원아동 배가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임 회장 유상열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사무총장 전희수 목사와 회계 권캐더린 목사는 선교여행 중으로 참석하지 못해 추후 전달하기로 했다.
월례회는 박이스라엘 목사 광고 후 김영환 목사 폐회기도로 마쳤다.
2019년 동 기구 조직표는 다음과 같다.
△회장 이종명 목사 △사무총장 박이스라엘 목사 △서기 권캐더린 목사 △감사 최재복 장로 △고문 황동익 황영진 박진하 전희수 유상열 목사 △상임자문 김인한 장로 △자문위원 방지각 최창섭 양승호 김홍석 정순원 이풍삼 김영환 목사 △법률자문 천일웅 변호사 △홍보국장 육민호 목사 △기획국장 임병남 목사 △국제국장 이희선 목사 △국내선교국장 박성원 목사 △해외선교국장 이지용 목사 △사업국장 심화자 목사 △협력국장 윤숙현 조상숙 목사 △봉사국장 안경순 김사라 목사 △간사 이찬양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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