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에서 온 편지

                 40th Prayer letter                                주의 은혜가  과테말라에~               

“ 신실하신 하나님이 하셨어요 ”

Quiche 국내선교후 유기농 달걀 생산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 채워주시고 함께 해주심에 감사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사 40:31)
오직 여호와를
선교지와 선교사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귀한 후원자분들께 과테말라에서 안부를 여쭙습니다.우리는 전 세계가 코로나 19로 인해 앓고 있을 때 우리들도 예외는 아니어서 코로나를 앓기 도 했지만 감사하게도 잘 지나가도록 허락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우리는 이곳에 정착한 지 11년을 지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길을 잃고 헤매고 어떻게 나아 갈지 몰라 막막할 때 하나님께 떼쓰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 때마다 하나님은 ‘나를 믿고 나와 함께 살지 않을래?’라고 하시며 우리를 위로해주시고 선한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렇게 신뢰하며 한발 내딛고 나아갔을 때 지금까지 함께 한 현지인 동역자들을 보내주시고 그들과 신실하고 충실 하게 동역을 하고 지금까지 정말 행복하게 생활하였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사랑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사역, 현지인들과 행복하게 감당하겠습니다.
행복한 사역, “Espigas de Amor(사랑의 이삭) 교회” 사역
사랑의 이삭 교회는 루이스(Luis) 전도사를 중심으로 행복하게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교사들 과 찬양팀이 잘 훈련되어 예배자로 잘 세워져가고 있으며 이들이 주체가 되어 연 2회중 ‘1회 Quiche 과테말라 국내선교’를 다녀왔습니다. 교회에서 한 마음이 되어 간식도 팔고 선교 헌금을 모아서 준비하는 모습에서 조금씩 성숙해져가는 사랑의 이삭교회를 보며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 다.
매주 토요일, 청소년들 예배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조금씩 더 주님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이들이 어떤 상황이 생기더라도 우선해서 주님과 친밀한 관계를 지속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국내선교 청소년 예배 어머니 기도회 기도하는 어린이들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행복한 사역, 기아대책 CDP 사역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
300여명의 어린이들과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사역은 아비(Abi) 디렉터를 중심으로 서로 연합 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영적으로, 신체, 사회적, 정서적으로 균형잡히게 자라도록 돕 고 가족과 지역사회와 연계 협력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신 신실하신 하나 님을 찬양합니다.
방과후교실 시작 학용품 나눔 비전세우기를 돕기 위한 기관 견학
행복한사역, 국립 학교와 함께하는 성경공부 사역

그동안 COVID 19로 학교 현장에서 어린이들을 만날 수 없었지만 유익한 콘텐츠 개발을 지속해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2월 부터 학교 현장에서 어린이들을 만날 수 있는 현장 수업이 일부 시작되었습니다. 사역교사들과 어린이들이 서로 얼굴을 맞대고 소통하는 수업이 시작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말씀으로 인해 어린이들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고 부모님은 물론 교사들도 인정해 10개 학교의 협력으로 이어져 가고 있습니다. 기아대책을 통하여 귀한 성경공부 사역이 지속되어갈 수 있음에 감사하며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교재 나눔 수업은 대면으로 조력자인 학교 교사들과 함께
행복한 사역, 낙후된 지역 헌신한 목회자 지원 사역

그동안 작게나마 돕고 있던 Salem(살렘, 사울 목사 시무) 교회는 고은종 선교사님 부부를 통하 여 교회 건축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일에 저희 부부가 통로가 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 니다. 교회 건축이 잘 이루어지도록 기도해주시고 고은종 선교사님 부부를 통하여 살렘교회가 잘 세워져 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당분간 고은종 선교사님과 살렘교회가 함께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부분들만 돕게 될 것입니다.

과테말라에서도 멀리 떨어져 있는 Quiche(끼체)주에서 사역하고 있는 5명의 과테말라 현지 사 역자들을 돕기 시작한지도 일년이 되어갑니다. 멀어서 자주 돌아볼 수는 없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라는 마음을 주셔서 기도하고 있을 때 변경식 집사님을 통해 이들을 도울 수 있게 하셨습니다. 현지 사역자들도 들어가기 꺼려하는 곳에서 사역하고 있는 사역자들이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건축 위한 바자회 건축 중 끼체 주 현지인 사역자 부부
행복한 사역, 장학생 후원 사역
사람을 키우는 일은 참 보람된 일이지만 참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일 가운데 우 리를 사용하시고 돕는 손길들을 보내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믿음 선교회에서 지원하는 장학생 2명, 하비스트교회 장학생 10명, 둘사랑교회 장학생 6명이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감사한 것은 루이스 전도사님이 더 공부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아시고 올랜도 중앙 침례교 회(김선국 목사 시무)에서 Seteca(세떼까) 신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고 계십니다.

어릴 때부터 보아오던 아이들이 자라서 간호대학과 간호 조무사 공부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서 이들을 키우시고 돌보아주신 하나님과 후원자분들께 감사할 뿐입니다. 이들이 중도에 공부를 포기하지 않기를 또한 바쁘다고 교회 섬김을 등한시하지 않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꾼들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도 부탁드립니다.

선교사 및 우리 가족 소식
다음 세션, 다른 사역지로 이동

선교사는 물론 교사들도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잘 이기고 극복해 모든 사역을 신실하고 성실하게 감당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기간을 지나면서 현재 사역들이 인적으로는 자립 이되었음을 알게 되고 그동안 준비해온 대로 현재 리더들에게 전적으로 사역을 맡기에 되었습니 다. 아직까지 경제자립은 되지 않았기에 저희가 물질의 통로의 역할은 지속적으로 하기로 하였습 니다.
그래서 약 2015년부터 정기적으로 섬겨오던 저지대의 선교지를 사역지로 정하고 옮기기로 결 정하였습니다. 만 7년간 다닌 곳이지만 방문과 살아가는 것은 차이가 있음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또 다른 문화와 기후에 적응해가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El Shaddai(엘 샤다이) 교회(까리나 목사 시 무)를 도와 목사님이 영적으로 지치지 않고 목회를 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 드리고 교회가 지역 어린이들을 양육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또한 100% 한국이나 미국에서 오는 재정으로 이어오던 선교에서 현지에서도 재정이 생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연양계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양계장을 지을 수 있도록 뉴저지 한마 음교회(정양숙 목사 시무)와 언약교회(시카고 소재, 유승원 목사 시무)의 박남종 장로님께서 도와 주셨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양계사역이지만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면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엘 샤다이 교회 예배 방과후 교실 양계장 건축 자연친화적 환경
8월 말 목사 안수 예배 진행 예정

저와 루이스 전도사는 예수교 장로교 국제연합(UPCA) 교단 주관으로 사랑의 이삭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제까지 우리와 동행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앞으로도 변함 없이 인도하실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의 인도하심 따라 작은 예수로 살기를 다짐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중보 기도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선교사와 선교지를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우리 주님이 함께 하시고 강건하시기 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평안하십시오.
주님의 은혜로 나아가는 장경순, 박윤정 선교사(동권, 예나) 드립니다.
※ 기도제목 : 사역
1. 루이스전도사가가정을이루고목사안수를통해주님과늘동행하는
사역을할수있도록

2. 사랑의 이삭 교회, CDP 사역, 학교 방문 말씀 사역이 하나님의 힘으로만 이루어져갈 수있도록
3. 헌신하는형제자매님들의삶이주님의주권안에있는삶이되도록
4. 새로이사한레우지역에잘적응하고자연양계사역과엘샤다이교회를돕는사역이
하나님께서 함께하는 사역이 될 수 있도록

가정
– 장인, 장모님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건강하시도록
– 영적으로 분별력을 잃지 않고 주님의 마음을 놓치지 않도록
– 동권, 예나가믿음의군사로잘자라나고감사하는믿음의삶을살도록 – 건강을 위하여 기도해주십시오.

둘사랑교회 파송단체
파송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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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과테말라에서 온 편지 webmaster 2022.06.15
1 와나빠레뽀에서 김혜정 선교사 기도편지 admin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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