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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6월 월례회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이하 기아대책) 6월 월례회가 29일 오전 10시30분 뉴욕안디옥침례교회(담임 한필상 목사)에서 열렸다. 회장 박이스라엘 목사는 이날 회의에서 10월 둘째 주 진행하는 과테말라 선교에 대해 보고했다. 기아대책은 아동후원 지역 중 하나인 과테말라에 장경순 박윤정 선교사가 사역하는 엘사다이교회사택 보수공사를 진행한다.
박이스라엘 목사는 먼저 △태양열 발전기 설치와 △콘크리트 공사 △닭장 지원 등에 대해 설명하고 보수공사비 6000달러를 모금하고 있다고 밝히며 임원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1부 예배는 권캐더린 목사 인도로 기도 김인한 장로, 말씀 한필상 목사, 합심기도 조상숙 목사, 축도 전희수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한필상 목사는 “은혜가 머무는 곳”(요5:1-9)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예수께서 38년 된 병자를 치유하신 베데스다는 ‘베이트’(집)과 ‘헤세드’(은혜)의 합성어로 ‘은혜의 집’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하고 “그러나 당시 유대는 로마식민지 하에서 여유로운 환경이 아니었고 연못 주위에 많은 병자들은 기적을 바라고 있었지만 승자독식의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한 목사는 “이런 상황은 오늘날 우리 현실과도 유사하다”며 “병자는 자신을 물속에 넣어주기를 바랬지만 예수님은 더 큰 것을 주셨다”고 말하고, “주님은 ①일어나라(깨어날 때 부흥의 역사가 일어난다) ②자리를 들어라(말씀에 순종할 때 역사가 일어난다) ③걸어가라(끊임없이 움직이는 믿음)고 말씀하셨으며, 오늘 이 시간도 믿음의 자리를 은혜의 자리로 만들어 주신다”고 전했다.
2부 회무는 한준희 목사의 개회기도로 시작했다. △10월 단기선교 △12월 4일(주일) 아동후원자의 밤 △아동후원(현재 89명) 등의 사역보고 및 회무처리를 하고 이종명 목사 폐회기도로 마쳤다. 이날 오찬은 뉴욕안디옥침례교회가 준비했으며, 박진하 목사의 식사기도 후 뒤뜰에서 친교를 나눴다. 기아대책은 콜롬비아, 페루, 과테말라, 코트디브아르, 엘살바도르에 거주하는 89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으며 후원비는 아동 1명 당 한달에 30달러다. 홈페이지 breadngospel.org 한편 7월 월례회는 27일(수) 오전 10시 30분 뉴욕평화장로교회(담임 임병남 목사)에서 열린다. ▲연락처: (917)667-8555, 620-896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