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3월 월례모임이 30일 뉴욕 기쁨과영광교회(공동담임 전희수 권캐더린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뉴욕선교사의 집(대표 최문섭 장로)과 더나눔하우스(대표 박성원 목사)에 각각 1천 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지난달 새 회장으로 선임된 박이스라엘 목사는 “지난 16년 동안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가 빵과 복음 전도의 사명을 다해 온 것에 하나님과 임원들께 감사한다”며 “맡은 회기 동안 정직과 수수성, 투명성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NGO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며 후원자들에게 기쁨을 주는 단체가 되겠다”고 인사했다.
또 이번 회기 사역으로 오는 △10월 과테말라(장경순 박윤정 선교사) 선교지 방문 △12월초 후원자의 밤 개최 등을 발표하고 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결의했다.
1부 예배는 육민호 목사 인도로 기도 한필상 목사, 말씀 박이스라엘 목사, 합심기도, 축도 한준희 목사 순서로 진행했다.
박이스라엘 목사는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마25:40-46)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본문은 양과 염소의 비유를 통해 예수재림 후 심판대 앞에서의 일을 말씀하신 것인데, 심판기준은 사랑”이라며 “코비드로 힘든 상황 속에서 이웃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첫째, 사랑을 실천하라 둘째, 긍휼과 관심을 가지라 셋째, 섬김과 희생을 하라”고 말하고 “작은 자를 섬기는 자가 되라”고 전했다.
이어 육민호 목사가 합심기도(본 기구 회장과 회원들을 위해, 결연아동과 후원자들을 위해, 선교사들을 위해)를 인도하고 지난 2월 과테말라 방문 당시 장경순 선교사와의 만남을 소개하고 사역보고(주소원교회)를 했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콜롬비아, 페루,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코트디브아르 5개국의 아동결연을 통해 빵과 복음을 전하고 있다. 아동 1명당 한 달 후원비는 30달러다.
▲후원문의: (917)620-8964 박진하 사무총장, breadngospe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