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기사입니다.
회장 유상열 목사는 “현재 뉴욕교계가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이지만 기아대책은 흔들림 없이 본연의 자세를 잃지 말고 맡은 사역을 잘 감당해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12월 2일로 예정됐던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는 내년 봄으로 잠정 연기됐다.
또 12월 17-20일 한국기아대책본부 국제부장(고수미)과 남미선교본부 사업본부장(주종범)이 뉴욕을 방문한다고 공지했다.
현재 재정 및 아동후원 보고가 있었으며, 콜롬비아 김혜정 선교사의 현지상황을 알리는 선교편지가 홈페이지에 올라가 있다고 공지했다.
1부 예배는 권캐더린 목사 인도로 기도 한준희 목사, 말씀 한필상 목사, 합심기도 박이스라엘 목사, 축도 박진하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한필상 목사는 “선한 청지기의 삶”(벧전4:7-11)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들풀 같은 우리 인생이 하나님을 만나면 하나님의 보호하심 속에 살아가는데 보호하심의 목적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게 하기 위해서다. 목회자의 사명인 청지기적 삶에 조심해야 할 3가지(Gold, Girl, Glory) 중 돈(Gold)과 여자(Girl)는 쉽게 알 수 있지만 하나님의 영광(Glory)을 취하는 것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뤄진다”며 “청지기로 부름 받은 자는 모두 선한 청지기로 출발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나의 소욕이 점점 들어갈 때 악한 청지기가 된다. 주님의 것을 주장하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한 청지기의 삶을 살아가는 목회자가 되자”고 말했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전 세계 빈곤국 아동후원을 주 사역으로 하고 있으며 월 30달러로 아동 1명을 후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bread&gospel.org)를 참조하면 된다.
▲후원문의: (917)620-8964 사무총장 박진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