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전희수 목사) 1월 정기예배가 지난 21일 오전 10시30분 퀸즈침례교회(담임 박진하 목사)에서 열렸다.
2016년 들어 처음으로 모인 월례회에서는 2016년 사업계획이 소개됐다. 1)아동결연 코드디부아르 및 남미국가들 2)콜롬비아 단기선교: 8월 중순, 모기장, 물탱크 사역 및 결연아동 방문 3)후원자의 밤: 11월 마지막 주일 저녁.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권캐더린 목사 사회로 기도 박진하 목사, 특송 안경순 목사, 설교 박마이클 목사, 합심기도, 축도 김승희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마이클 목사는 “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라”(사43:18-21)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21세기 지구촌에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런 변화 속에서 기아대책은 신앙과 삶의 연결고리를 만들고 사역의 밸런스를 맞춘다”며, “가장 좋은 투자는 사람에 대한 투자로 가난한 자에게 투자하면 여호와께서 건져주시고 이 세상에서도 복을 받으며 병을 고쳐주신다고 성경은 말씀한다”고 말하고, “하나님은 새 일을 좋아하신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2016년, 위대한 일을 기대하면서 시작하자”고 말했다.
이날 합심기도 제목은 다음과 같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 및 회원들을 위하여 △결연아동들을 위하여 △선교사들을 위하여: 콜롬비아 김혜정 선교사, 페루 김중원 최은실 선교사, 코드디부아르 김형구 이선미 선교사, 엘살바도르 황영진 황은숙 선교사.
회의를 시작하며 전희수 목사는 “하나님께서 지난해 계획한 것을 모두 이뤄주셨는데 올해는 하나님 앞에 더 크게 입을 벌리고 더 많은 비전을 갖고 영혼구령 사역을 감당하자”고 회원들을 독려했다.
미동부기아대책기구는 1월 신규 아동후원이 9명 늘어, 현재 해외 163명과 북한 6명 등 총 169명을 후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