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만의 폭우로 페루 전 지역에서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페루 수도 라마를 비롯한 주요도시는 사막지역으로 비가 내리지 않는 환경으로 인한 주택 및 배수 시설은 폭우에 굉장히 취약한 상태입니다. “엘 니뇨” 이상 기후로 지난 16일 부터 시작된 폭우로 전국 비상 사태 선포,학교 휴교 & 식수원 오염으로 인한 단수, 도로망 파괴로 인한 식료품 공급 어려움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피해상황 / 2017. 3. 21 일 기준
– 사망자 78명, 부상자 284명, 40명 이상 실종
– 전국 11개 지역 62만 7048명 이재민 발생
– 도로망 1109 완전 파괴 3849곳 피해다리 484 곳 붕괴 손상
– 주택 피해 13만 4290채
페루 기아대책은 식수, 식료품, 의약품, 생필품, 텐트, 아동 학용품등을 긴급 지원 할 예정입니다. 함께 동참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